ISA 계좌로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과 ETF를 직접 살 수 없습니다. 대신 미국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국내 상장 ETF는 중개형 ISA에서 매수할 수 있고, 계좌 안에서 번 순소득에는 비과세 한도가 적용돼요.
ISA에서 해외주식을 살 수 있는지는 상품이 어느 거래소에 올라와 있는지로 갈립니다. 기획재정부의 ISA 제도 안내는 주식 투자 허용 범위를 국내상장주식으로 안내한다는 점이 출발점이에요.
그래서 중개형 ISA에서는 미국 거래소의 개별 주식이나 미국 상장 ETF를 직접 매수할 수 없습니다. 미국 주식을 그대로 사려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별도의 일반 증권계좌가 있어야 해요.
여기서 국내상장은 한국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해외상장은 미국 같은 외국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뜻합니다. 투자하는 나라가 미국이어도 상장된 곳이 한국이면 국내상장 상품이라서 ISA에 담을 수 있어요.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펀드이고, 대부분 특정 지수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집니다. 미국 지수를 따라가는 국내 상장 ETF를 사면 한국 계좌에서 원화로 미국 시장 흐름에 간접 투자하는 셈이에요.
중개형 ISA는 계좌 주인이 담을 상품을 직접 고르는 방식입니다. 담을 ETF를 정할 때는 아래 항목을 상품 설명서에서 먼저 봅니다.
| 항목 | 뜻 | 보는 이유 |
|---|---|---|
| 추종지수 | ETF가 따라가는 지수 | 어떤 기업들에 투자하는지 정해집니다 |
| 총보수 | 운용에 드는 비용 | 보유하는 동안 계속 차감됩니다 |
| 환율 노출 | 환율 변동이 가격에 반영되는 정도 | 환헤지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
| 매매수수료 | 주문할 때 증권사에 내는 비용 | 증권사와 이용 매체마다 다릅니다 |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ETF는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ISA 안에서 투자해도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어요.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를 일반 계좌에서 사고팔면 매매차익과 과표기준가 상승분 중 작은 금액을 기준으로 배당소득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ISA에서는 요건을 충족하면 계좌 단위로 손익을 합산하고 세제 혜택을 받아요.
ISA의 핵심은 세금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은 ISA에서 발생한 이자·배당소득등의 합계에 대해 비과세 한도까지 과세하지 않고 초과분은 분리과세로 정리합니다.
비과세 한도는 납입한 원금이 아니라 계좌에서 난 수익에 적용돼요. 과세 대상 이익과 손실을 한 계좌 안에서 더하고 뺀 순소득이 기준이고, 이렇게 합산하는 방식을 손익통산이라고 합니다.
| 유형 | 비과세 한도 | 한도 초과분 |
|---|---|---|
| 일반형 | 200만원 | 9.9% 분리과세 |
| 서민형·요건을 충족한 농어민형 | 400만원 | 9.9% 분리과세 |
9.9%는 소득세 9%에 지방소득세를 더한 세율이고,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아요. 세금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순소득 크기에 따라 갈립니다.
| 상황 | 계산 | ISA 세금 |
|---|---|---|
| 일반형, 순소득 150만원 | 한도 200만원 이내 | 0원 |
| 일반형, 순소득 250만원 | (250만원 - 200만원) x 9.9% | 4만 9,500원 |
| 서민형, 순소득 500만원 | (500만원 - 400만원) x 9.9% | 9만 9,000원 |
서민형은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사업자 등의 요건을 확인합니다. 농어민형도 소득과 농어민 요건을 따로 충족해야 해요.
의무가입기간이 끝나기 전에 계좌를 해지하면 과세특례를 받은 세액이 추징될 수 있습니다.
ISA 비과세 한도를 정한 조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ISA 비과세 조문 보러 가기계좌가 아직 없다면 개설 순서부터 이어서 봅니다.
ISA 계좌개설 방법 보러 가기가입일 또는 연장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거주자가 대상입니다.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는 만 15세 이상 거주자도 가입할 수 있어요.
ISA는 모든 금융기관을 합쳐 1인 1계좌만 둘 수 있습니다.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다면 일반적인 가입 대상에서 빠져요. 나이와 소득별 요건은 ISA 가입 조건 글에 나뉘어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의무가입기간 | 3년 |
| 연간 납입한도 | 연 2,000만원 |
| 누적 납입한도 | 최대 1억원 |
| 미사용 한도 | 다음 해로 이월 |
총 납입한도는 2천만원 곱하기 (1 + 계약기간 경과연수)로 계산하고, 경과연수는 최대 4년까지 셉니다. 예를 들어 계약 후 2년이 지났다면 2천만원 x 3으로 6,000만원까지 누적해서 넣을 수 있어요.
납입원금 범위 안에서 중도인출은 가능하지만 인출한 만큼 납입한도가 복원되지는 않습니다. 인출 방법은 ISA 중도인출 글에 있어요.
가입부터 매수까지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증권사마다 화면 구성이 달라서 메뉴 이름은 앱에서 직접 찾아야 해요.
1단계. 나이, 거주자 여부, 소득,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와 다른 금융기관의 ISA 보유 여부를 확인합니다.
2단계. ETF를 직접 매매하려고 중개형 ISA를 택하고, 모바일앱이나 지점 같은 개설 경로와 수수료를 확인합니다.
3단계. 일반형인지 서민형·농어민형인지 고르고, 해당하면 소득확인증명서 같은 서류를 준비합니다.
4단계. 계좌 개설 후 납입한도 안에서 자금을 넣습니다.
5단계. 국내 상장 미국지수 ETF를 찾아 상품 설명서의 추종지수, 보수, 위험을 읽고 수량과 가격을 정해 주문합니다.
6단계. 보유 중에는 손익, 납입한도, 만기와 의무가입기간을 점검합니다.
ISA 수수료는 법령으로 정해진 단일 금액이 없습니다. 실제 매수 전에 개설할 증권사의 중개형 ISA 약관과 수수료표에서 국내상장 ETF 매매수수료와 이벤트 조건을 읽어요. 개설 절차 자체는 ISA 계좌개설 방법 글에 비대면 순서까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형 ISA에서 미국 지수를 따라가는 ETF 두 종목을 샀다고 해 볼게요. 한 종목에서 과세 대상 이익 300만원이 나고 다른 종목에서 손실 100만원이 났다면, 두 금액을 합친 순소득은 200만원입니다.
순소득 200만원은 일반형 비과세 한도와 같은 금액이라서 이 경우 ISA 세금은 0원입니다. 이익만 따로 계산했다면 한도를 넘었을 금액이 손실과 합쳐지면서 줄어드는 구조예요.
반대로 같은 두 종목을 한도가 없는 일반 계좌에서 거래하면 계좌 단위 합산과 비과세 한도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 차이 때문에 국내 상장 ETF로 미국 지수에 오래 투자하려는 사람이 ISA를 먼저 떠올려요.
다만 의무가입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면 혜택이 달라지므로, 오래 묶어 둘 수 있는 돈인지부터 따져 봅니다. 위 계산은 수수료를 제외한 가정이고 실제 세액은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져요.
| 구분 | 중개형 ISA | 해외주식 일반 증권계좌 |
|---|---|---|
| 살 수 있는 상품 | 국내상장 미국지수 ETF | 미국 상장 주식·ETF |
| 세금 구조 | 순소득에 비과세 한도, 초과분 9.9%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규정 적용 |
| 납입 제한 | 연간·누적 한도 있음 | 별도 한도 없음 |
| 중도 해지 | 의무기간 전 해지 시 세액 추징 가능 | 해당 없음 |
두 계좌는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달라서 어느 쪽이 낫다고 한 줄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미국 개별 종목을 사고 싶은지, 미국 지수를 국내 ETF로 담아도 되는지가 먼저 갈려요.
일반 증권계좌에서 미국 상장 종목을 거래할 때의 세금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글을 같이 읽으면 됩니다.
살 수 없습니다. 중개형 ISA에서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개별 주식과 ETF를 직접 매수하지 못해요.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주가지수 추종 ETF를 중개형 ISA에서 매수하는 방식이에요.
일반형은 순소득 200만원, 서민형과 요건을 충족한 농어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입니다. 초과분에는 9.9%가 분리과세돼요.
단일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증권사의 중개형 ISA 약관과 수수료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매수수료에 ETF 총보수가 따로 붙어요.
모든 금융기관을 합쳐 1인 1계좌입니다. 다른 증권사나 은행에 이미 있다면 새로 열 수 없어요.
확인일 2026-10-25 (모든 출처 공통)
국가법령정보센터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law.go.kr | 가입 대상·비과세 한도·세율
기획재정부 2021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ISA 전면 개편 whatsnew.moef.go.kr | 투자 허용 범위·납입한도·계약기간
증권사 중개형 ISA 안내와 ETF 상품 설명서 | 개설 경로·수수료·상품 위험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한 비공식 안내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세금 계산 예시는 가정 값이고, 실제 세액과 가입 자격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